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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ZTT, 한국해양기술에 해상풍력설치 전용선박(WTIV) 5척 국내 독점 운용 맡겨

해양엔지니어링 전문 중소기업 ㈜한국해양기술(코세코)이 중국 1위 해저케이블 전문업체인 ZTT와 WTIV(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-해상풍력主機器 설치용 전용선박) 5척의 한국내 독점 사용을 위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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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 해양엔지니어링 전문 중소기업 ㈜한국해양기술(코세코)이 중국 1위 해저케이블 전문업체인 ZTT와 WTIV(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-해상풍력主機器 설치용 전용선박) 5척의 한국내 독점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. 

- 이들 선박 5척 가운데 종티안(中天, ZhongTian) 31호와 39호 등 두 척은 작년 8월과 10월에 각각 진수된 최신형 선박으로 전기생산능력 20MW급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고 국내 바다에서는 불가능했던 대형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하게 되었다.

- 특히 종티안 39호는 작년 10월29일 완공되었으며 길이 215m, 폭 51.8m의 갑판에 회전용 3,500t급 크레인과 고정용 5,000t급 크레인 등 두 개의 대형 크레인을 보유하고 있어 풍력 발전 및 해양 건설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다. 

- 또한 종티안 7호와 8호는 한 기당 2.5MW~8.5MW급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하고 깊이 10m 이하의 낮은 수심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중형 선박으로 이들 선박이 투입될 경우 장비 부족으로 몇 년씩 지연되고 있는 해상풍력 건설 사업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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